기성용 EPL 선수 랭킹 29위 유지, 윤석영 28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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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는 기성용.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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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랭킹 29위를 유지했다.
EPL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9라운드까지 누적 선수랭킹을 발표했다. 28라운드에서 29위에 올랐던 기성용은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기성용은 17일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9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선발 출전해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0-1로 뒤진 후반 35분 교체 아웃됐고, 스완지시티는 0대1로 패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출전만으로도 포인트를 쌓았다. 기성용은 포인트를 5점 추가해 396점을 기록했다. 팀 내에서는 시구르드손(전체 27위·403점)에 이어 2위다.
한편, 윤석영(QPR)은 28라운드 279위에서 두 계단 추락한 281위에 랭크됐다. 전체 순위는 1위부터 4위까지 변동이 없었다. 에덴 아자르(첼시)가 1위를 유지했고,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디에고 코스타(첼시), 해리 케인(토트넘)이 2~4위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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