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의 공식 매거진 블루윙즈매거진 9월호가 '권창훈 스페셜에디션'으로 특별 제작됐다.
9월호에는 한국 축구의 미래로 떠오른 권창훈의 단독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권창훈은 프로 3년차를 맞은 소감을 비롯해 생애 첫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야기, 본인의 일상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평소 묵직한 이미지를 보여 왔던 권창훈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밝힘과 동시에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재치있는 모습도 보여줘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이외에도 이번 매거진에는 2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수원으로 돌아오는 '푸른 등대' 박현범의 인터뷰도 실려있다. 박현범은 군 복무 시절 이야기와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2013시즌의 이야기 등을 전해줬다.
또한 슈퍼매치 프리뷰, 수원의 미래 매탄고 선수들의 이야기 등 수원의 다양한 소식이 담겨있다.
1000부 한정 제작되는 9월호의 가격은 3000원이다. 매거진을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권창훈과 염기훈의 이미지가 담긴 기념 엽서도 선물로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