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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15세이하 유소년 클럽인 광성중이 인천시협회장기 축구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컵과 함께 수상 부문도 독식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최원창, 득점상은 최세윤(이상 3년)이 수상했고 최우수 골키퍼상은 박준상(2년)이 수상했다. 우성용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함께 수상했다.
2년 연속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광성중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도 손에 쥐었다. 제45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열린다.
광성중이 전국소년체전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제42회 대구 전국소년체전(2013년) 준우승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