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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스틸러스 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스틸러스 사랑이라는 대회명처럼 작품주제는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장면과 포항 선수단, 스틸야드, 마스코트 등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유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는 외부 미술전문가 자문단의 심사로 선정될 예정이며, 참가자의 연령에 맞는 창의성과 순수성, 개성과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사랑표현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대회 수상자는 6월25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입상한 작품들은 북문광장에서 전시된다.
'스틸러스 사랑 사생대회'는 푸짐한 시상도 눈길을 끈다. 각 학년별 대상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시즌권과 사인볼 등 기념품이 수여되며, 대상 외에도 금상부터 입선까지 많은 어린이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