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가 한달 보름만에 기지개를 켠다.
전반기 선두를 질주했던 강릉시청은 김해시청을 만난다. 강릉시청(승점 21)은 전반기 막판 연패로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20)의 턱밑 추격을 허용했다. 강릉시청은 여름이적시장에서 검증된 공격수 박정민과 서형승을 영입하며 화력을 보강했다. 수비진이 건재한 강릉시청 입장에서는 영입파 공격수들의 발끝에 선두 유지 여부가 달려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12라운드(8~9일)
경주한수원-부산교통공사(경주시민·8일 오후 6시)
울산현대미포조선-대전코레일(울산종합)
김해시청-강릉시청(김해종합·이상 8일 오후 7시)
용인시청-창원축구센터(용인축구센터·9일 오후 5시)
천안시청-목포시청(천안축구센터·9일 오후 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