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5대0 완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0분 동안 활약하며 1골-1도움을 올렸다.
79일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했던 손흥민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종료 직전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분 케인의 골을 도우며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5호골, 리그 3도움. 손흥민은 슈팅 3개(유효슈팅 1)와 키패스 2개, 34차례의 볼터치를 기록했다. 장기인 드리블 성공은 2차례 있었다. 영국 통계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8.23점을 부여했다. 팀내 4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양팀 선수 통틀어 최고점은 2골-1도움을 올린 에릭센이었다. 에릭센은 10점 만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