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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의 활약을 앞세운 레스터시티가 맨시티를 완파했다.
레스터시티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20분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바디가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3대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맨시티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들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맨시티의 슈팅은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32분 수비 실책으로 바디에게 한 골을 더 내줬다. 맨시티는 후반 36분 콜라로프, 후반 추가시간 놀리토의 만회골로 만족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