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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걱정합니다.'
지난달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일본 J리그 소속 빗셀 고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니에스타는 모두의 안부를 묻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18일 빗셀 고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글을 연동했다. 이 글은 '여러분 괜찮은가요. 빗셀 고베의 스태프와 관계자는 모두 무사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남겨져 있다. 이니에스타는 이 글을 게재하며 스페인어와 영어로 '모두를 걱정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니에스타는 현재 스페인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 중이다. 그는 월드컵이 끝난 7월 중순 이후 빗셀 고베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