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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병역 의무를 피했다!'
경기 전부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한 판이었다. 미국의 CNN, 영국의 BBC 등 세계적 유력 매체를 비롯 영국의 가디언, 더선, 미국의 ESPN 등의 언론들, 일본과 중국 또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의 매체들 역시 한국의 병역 의무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한국을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톱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한 손흥민 때문이었다.
경기 후 영국 언론은 발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BBC는 '손흥민이 병역 의무를 피했다'고 헤드라인을 뽑았고, 더선 역시 '손흥민이 금메달로 병역 의무를 피했다'고 전했다. 골닷컴, 텔레그라프 등도 비슷한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