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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홀슈타인 킬은 승리를 거뒀다.
전반 32분 이재성이 결승골을 견인했다. 측면에서 수비를 제쳤다. 그리고 세라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다. 세라는 이를 추가골로 연결했다. 홀슈타인은 전반 39분 켐페에게 다시 한 골을 내줬다.
후반 6분 홀슈타인은 뎀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 속에서 홀슈타인은 잘 버텼다. 후반 25분 킨좀비가 골을 넣으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