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흥민이 한국의 조 1위를 도왔다. 클래스를 보여줬다."
손흥민이 합류한 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년 UAE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전반 14분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후반 6분 김민재(전북)의 연속골로 2대0으로 이겼다. '에이스' 손흥민은 전반 14분 페널티킥을 유도해 황의조의 첫골을 빚어냈고, 후반 6분 날선 코너킥으로 김민재의 헤더를 도우며 2골 모두에 관여했다. 손흥민 효과는 탁월했다. 한국은 3연승, 조1위로 16강행에 성공했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