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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스포츠컴플렉스(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캡틴' 손흥민이 대화로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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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회복훈련조에 있었다. 훈련을 하면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다. 대화 상대를 가리지 않았다. 베테랑인 이청용, 주축 수비수 김영권, 공격 파트너 황의조 등 모든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를 통해 선수들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훈련이 끝난 뒤가 빛났다. 손흥민은 최영일 부회장과 계속 대화를 나눴다. 이후 황희찬에게 다가갔다. 황희찬의 목에 팔을 건채 1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훈련장 옆 작은 언덕에 올라가서 심도있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개인훈련을 마치고 오던 베테랑 기성용과도 대화를 나눴다. 전 캡틴과 현 캡틴의 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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