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피셜]벤투호 3월 A매치 확정,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9-02-18 10:45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이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한국이 1대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종료 후 기쁨을 나누는 벤투 감독과 선수들의 모습. 알 아인(아랍에미리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9.01.11/

벤투호의 3월 A매치 상대가 정해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A대표팀이 3월 남미 콜롬비아 볼리비아와 맞대결한다.

한국은 3월 22일 오후 8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맞붙고, 뒤 이어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대결한다.

볼리비아는 FIFA랭킹 60위로 한국과는 두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다. 콜롬비아는 FIFA랭킹 12위로 최근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포르투갈 출신 케이로스 감독은 2019년 아시안컵까지 이란 대표팀을 이끌었다. 콜롬비아 대표팀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있다. 콜롬비아와의 상대 전적은 3승2무1패로 한국이 우세하다.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2017년 11월 맞대결에선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로 한국이 2대1 승리했다. 한국의 FIFA랭킹은 38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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