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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우승할 것 같다."
가장 큰 관심은 단연 우승후보. 10개 구단 감독 중 무려 6개 구단 감독이 부산을 꼽았다.
송선호 부천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기에 우승 후보로 꼽았다"고 말했다. 김형열 안양 감독도 "선수 전력은 물론이고 코칭스태프 전력이 막강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고종수 수원 감독과 박진섭 광주 감독, 파비아노 수아레즈 전남 감독은 아산을 꼽았다. 지난 시즌 강한 모습을 보였고, 박동혁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2년째가 됐다는 것이 그 이유.
박 감독은 "아산을 꼽아주신 감독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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