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은 콜롬비아전 최우수선수 인터뷰를 마치고도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았다. 경기장을 돌며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하지만 이날 볼리비아(1대0 승)보다 한 수 위 팀인 콜롬비아를 상대로 전반 16분 황의조의 패스를 건네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3분 루이스 디아스에 동점골을 내줬으나, 10분 뒤 터진 이재성의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하며 3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기분 좋게 승리로 장식했다. 캡틴 손흥민의 표정은 유독 밝아보였다.
상암=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