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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듀오' 중에서 지동원이 휴식을 취했다. 구자철이 홀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어쨌든 지동원의 공백이 아쉬웠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9분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종료 직전 추가 시간에 알프레드 핀보가손이 극적으로 동점 득점을 만들어냈다.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연장에서도 거의 마지막 순간에 결정이 났다. 연장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안은 시점에 미카엘 그레고리치가 수비를 돕다가 핸드볼 파울을 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 페널티킥을 라이프치히의 마르셀 할스텐베르크가 차 넣어 승부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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