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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경기 출전 기록보다 팀 승리가 중요하다."
제주는 K리그 개막 후 2무2패 최하위로 떨어져있다. 때문에 김호남은 자신의 200번째 경기에서 팀에 첫 승리를 선물한다는 각오다. 제주는 공격진에 찌아구, 마그노 등 외국인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그나마 미드필더 이창민이 2골을 터뜨려 2무 기록을 만들 수 있었다. 공격진이 부진한 가운데 측면 공격수로 활약중인 김호남이 골에 가담해주면 훨씬 수월하게 경기를 풀 수 있다. 김호남은 이번 시즌 전경기에 출전중인데 골 없이 도움 1개만 기록중이다.
김호남은 성남전을 앞두고 "기록보다 팀 승리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항상 팀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있다. 올 시즌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데 이번 성남 원정에서 반드시 그 갈증을 해소하고 싶다. 팀 사정상 원정경기가 많다. 힘들지만 내가 한발 더 뛰면 팀이 웃을 수 있다. 이번 성남 원정에서는 종료 휘슬 울릴 때까지 쉼없이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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