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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하지 않았다.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갈 수 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승점 1점을 챙긴 것에 만족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패하지 않은 것이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갈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안에서 치른 첫 번째 경기였다. 김 감독은 "오후 1시 경기였다. 시간이 애매해서 천안으로 넘어와 경기를 했다. 최근 오후 1시 경기를 세 번 해서 조금 적응은 했다. 잔디는 좋았다. 우리가 중원에서 패스는 좋았다. 마무리가 아쉬웠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수원FC는 13일 홈에서 전남과 격돌한다. 김 감독은 "다음 경기는 홈에서 열린다.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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