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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 개막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상대는 만만치 않았다. 아산은 지난 시즌 챔피언. 올 시즌도 3승1패로 2위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기회를 잡았다. 경기 재개 25초 만에 빈치씽코의 헤딩골이 터졌다. 곽성욱이 올린 크로스를 빈치씽코가 골 지역 중앙에서 헤딩으로 연결해 득점을 완성했다. 아산 골키퍼 양형모가 볼을 처리하려고 골문을 비우고 나왔으나 빈치씽코의 머리에 공이 먼저 닿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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