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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메시의 타이틀(우승) 획득은 모두의 꿈이다."
좌절한 메시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국민의 간절한 바람에 보답하기 위해 복귀했다. 그는 다시 한 번 코파아메리카에 나선다.
'팀 동료' 아게로는 메시의 부담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7일(한국시각) 아게로와 폭스 스포츠 아르헨티나판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우리는 정신적으로 실패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 사실 우리는 많은 압박감을 느낀다. 토너먼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국가대표팀에서 무언가를 얻고 싶다. 내 마지막 (대표팀) 토너먼트가 될 지도 모르겠다. 소속팀에서와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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