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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의 기세가 무섭다.
전반을 0-1로 마친 강원은 후반 김현욱을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줬다. 경남도 11분 김종진 대신 배기종을 넣었다. 경남은 후반 15분 룩이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아쉽게도 빗나갔다. 강원도 25분 박창준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강원은 4분 사이에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9분 박창준이 크로스한 볼을 조재완이 마무리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강원은 33분 정승용의 크로스를 박창준이 밀어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강원은 경남의 공세를 막아내며 귀중한 승리를 더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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