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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전남드래곤즈와 맞대결을 치른다.
최근 2경기에서 2무로 잠시 주춤했지만, 분위기는 여전하다. 특히 안양의 창단멤버인 MF 김원민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그는 두 경기 모두 교체로 나서 두 골을 기록했다. 모두 중요한 순간에 골이 터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김원민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안양 김원민은 "항상 감독님께서 자신있게 플레이하라고 말씀하신다. 선발이든 교체든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해 팀 승리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FC안양은 이번 전남과의 경기 매치 컨셉을 '리더스코스메틱 브랜드 데이'로 기획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양은 이 날 경기에 입장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을 증정하고, LEADERS 마킹 유니폼 착용자(선착순 100명)에게 푸드트럭 이용권을 증정한다. 'WE ARE LEADERS' 유니폼 착용자는 당일 무료 입장이며, 슛돌이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트램폴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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