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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성남FC가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팬이 직접 만들고, 선수들이 뽑은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에 선정된 스페셜 유니폼 디자인은 흰색과 청록색이 적절히 섞여 시원한 느낌을 주며 엄브로 특유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잘 어우러져 있어 신선함이 가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인트 칼라로 노란색을 사용해 산뜻한 느낌을 준 이번 유니폼은 선수단 투표 당시 '스페셜 유니폼인 만큼 특별한 디자인을 입어보고 싶다'는 선수단의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알려졌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 이벤트를 통해 스폰서와 구단이 팬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구단-스폰서 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로 평가될 수 있을 듯 하다. 한편, 성남은 17일 홈경기를 '엄브로 유커스텀 브랜드데이'로 꾸며 경품 증정, 포토존, 체험존 등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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