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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9경기씩을 남겨둔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2부)의 중후반 화두는 두 가지다. 광주와 부산의 우승 레이스와 4강 플레이오프 싸움이다. 27라운드까지 마친 16일 현재, 선두 광주(승점 55)와 2위 부산(승점 49)의 승점차는 6점. 4강 레이스에선 3위 안양(승점 44)과 4위 안산(승점 42)이 앞선 가운데 5위 아산(승점 38)과 6위 수원FC(승점 34), 7위 부천(승점 33) 등이 추격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요즘 팀들은 매 경기가 결승전이다. 9경기가 많지도 않지만 적다고 보기도 어려워 얼마든지 순위가 바뀔 여지가 있다"고 전망한다.
4위 안산과 5위 아산의 대결도 향후 플레이오프 싸움에서 하나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두 팀의 현재 승점차는 4점이다. 승리하는 쪽이 매우 유리한 상황에 놓인다. 9위 서울 이랜드는 17일 천안에서 전남(8위)을 상대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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