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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엄청난 성원에 감사. #꿈 #현실"
이어 전반 34분에는 UCL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즐라트코 유누조비치가 투입한 볼을 잡아 수비수 뒤쪽 공간을 꿰뚫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든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황희찬의 활약은 계속됐다. 전반 45분에 다시 홀란드의 골을 도우며 1골-2도움의 맹활약을 완성했다.
이런 활약 덕분에 황희찬은 경기 후 '평점 10점 만점'의 놀라운 평가를 얻었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10점'을 부여했다. 이날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완성한 잘츠부르크 에이스 홀란드(9.5점)보다 높은 점수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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