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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제 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2일차 수준 높은 고학년부 경기 펼쳐져

기사입력 2020-01-19 12:29


사진제공=SH스포츠에이전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0 인제 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이틀차 경기는 수준높은 고학년부 경기로 한층 더 빛이 났다.

18~19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제20회 인제 빙어축제와 함께 동시 개막했다. 스포츠 문화 마케팅을 위해 노력하는 인제군 체육청소년과가 지역 균형 발전을 축구와 지역 행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해 펼쳐졌다. 대회 2일차는 고학년부(3,4,5,6학년)의 경기로 진행됐다.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전국에서 84팀이 참가한 '2020 인제 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은 양일간에 걸쳐 선수단, 코칭스텝, 학부형, 관계자 포함 약 ,000명 정도가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장에 웃음꽃이 가득 찼다. 인제군은 인제 빙어축제와 자작나무숲, 백담사 등 지역 관광지와 함께 스포츠 문화 마케팅 구축을 위해 이번 '2020 인제 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제공=SH스포츠에이전시
인제군 체육청소년과 김광래 과장은 "지리적인 요건 상 문화와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변화와 시도가 필요했으며, 그 일환으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과 문화 스포츠 마케팅 구축을 위해 노력을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20회 인제 빙어축제와 더불어 함께 상생하며 인제군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성과를 얻은 페스티벌이었다. 어린 유소년들의 축구공 하나로 모두가 하나되며, 미소를 띄울 수 있는 모습을 보며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 하는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하며 인제군, 인제군체육회, 아프리카TV, 풋볼리스트, 필더웨어, 포천인삼영농조합, 키카쿠브, 관주식품, 휘스핏, 디저트월드, MEIN엔터테인먼트, 선메디컬센터, 아르코발레노원주점이 후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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