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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웨스트햄을 누르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정신을 다잡은 아스널은 웨스트햄을 몰아쳤다. 전반 8분 2선에서 자카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1분 뒤에는 페페가 날카로운 역습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웨스트햄은 전반 10분 찬스를 만들었다. 하프라인에서 2대1 패스를 통해 아스널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안토니오가 달려간 뒤 할러에게 패스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패스가 부정확했다.
전반 13분 아스널이 폭풍같은 공세를 퍼부었다. 2선에서 코르스가 올라왔다. 웨스트햄 수비수가 헤더로 걷어냈다. 이를 외질이 잡은 뒤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은케이타가 다시 슈팅했다. 역시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15분 사카가 슈팅했다. 빗나갔다. 22분에는 오바메양의 크로스를 소크라티스가 헤더슛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후반 38분 아스널이 골을 넣었다. 오바메양이 2선에서 슈팅했다. 수비수맞고 굴절됐다. 이를 외질이 헤더로 패스했다. 라카제트가 마무리했다. VAR로 체크했다. 골이었다.
남은 시간 아스널은 웨스트햄의 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승점 3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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