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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바르셀로나가 유럽 빅클럽 중에서 가장 먼저 임금 삭감 움직임을 보인다.
선수단 연봉도 당연히 압도적 1위다.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과 필리페 쿠티뉴(현 바이에른 뮌헨), 우스만 뎀벨레의 영입 등으로 인해 2017년 대비 연봉이 40% 이상 뛰었다. 2위이자 엘 클라시코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단 임금은 4억3100만 유로(약 5762억원)로, 수익 대비 선수단 임금은 57%다.
파리 생제르맹(약 4505억원/62%) 맨유(약 4465억원/50%) 바이에른 뮌헨(약 4211억원/50%) 맨시티(약 4198억원/56%) 리버풀(약 3984억원/58%) 첼시(약 3676억원/55%) 아스널(약 3623억원/60%) 유벤투스(약 3489억원/65%)가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지 않으면 이들 클럽 역시 임금 삭감을 논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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