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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이적료 기록을 깨며 사울 니게스를 데려올까.
이 매체는 맨유가 니게스 영입을 위해 무려 1억3500만파운드(약 2045억원)의 이적료를 지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니게스는 201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무려 9년 계약을 체결해 2026년까지 계약이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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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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