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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분데스리가가 내게 가장 어울린다."
데이비드는 이 인터뷰에서 "빅 클럽들이 이렇게 빨리 내게 관심을 가질 줄 몰랐다. 좀 부담스럽지만,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빅 클럽들의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이비드는 "이제 내 잠재력을 끌어내고 발전할 수 있는 곳으로 움직일 때가 됐다. 일단 현재로서는 분데스리가가 나와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지금 뛰고 있는)벨기에 리그와 경기 템포나 선수들의 신체조건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물론 분데스리가의 수준이 훨씬 더 높고, 훨씬 경쟁이 치열하다"며 차기 행선지가 독일이 될 것임을 내비쳤다.
데이비드는 2년전 벨기에리그 헨트에 입단해 2018~2019시즌에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2019~2020시즌에는 40경기에 나와 23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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