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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니가 올 때 느낌은 호날두가 입단할 때와 같았다."
실베스트르는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는 구단이 루니와 계약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행복했었다"고 말하며 "그것은 우리가 그 해 전 호날두와 계약했을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실베스트르는 "트로피를 따내는데 도움을 주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유망주와 계약하는 것에 매우 흥분했다"고 설명하며 "수비수인 나에게는 훈련 중 그와 맞서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 힘든 시험을 의미했다. 하지만 나는 이를 즐겼다. 루니, 호날두와 같은 선수들을 상대하는 게 더 나았다. 그들 전에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 앤디 콜, 드와이트 요므, 올레 군나르 솔샤르, 테디 쉐링엄 등과 함께 했다. 나는 항상 최고의 선수들과 맞서 내 자신을 시험하고 싶었다"고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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