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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도르트문트 선수단이 힘을 보탰다.
영국 언론 더선은 '산초와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티셔츠를 입고 무릎을 꿇었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티셔츠에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는 문구를 세겼다. 토르강 아자르는 '함께 힘을 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우리 모두는 인간'이라는 글과 함께 선수들의 사진을 올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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