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새로운 넘버2의 선임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오른팔은 미켈 아르테타였다. 아르테타는 아스널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여러 인물들이 과르디올라 감독의 넘버2로 거론됐지만, 정작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의외의 인물이 선임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스승이기도 했던 후안마 리요다. 리요는 지난 2006년 멕시코의 도라도스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영입한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전부터 리요 감독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한 바 있다. 칭다오 감독직을 맡고 있는 리요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에 맨시티행을 확정지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