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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VAR(비디오 판독) 심판 이름 뭐야?"
모예스 감독이 '화'난 장면은 후반 17분 나왔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때였다. 토트넘 지오바니 로 셀소가 올린 크로스가 웨스트햄 토마스 수첵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모예스 감독은 자책골 전에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핸드볼 파울이 인정되지 않은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심판은 VAR 판독을 했지만 정심으로 인정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모예스 감독이 경기 뒤 인터뷰에서 무척 격양된 모습으로 VAR 심판 이름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첫 번째 골은 노골 선언이 됐어야 한다. 심판이 그것을 골로 인정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핸드볼 이후 골이 나오면 득점 무효다. 그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다. 그들을 믿을 수가 없다"고 격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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