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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중원 싸움에서 졌다."
토트넘도 완벽한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에버튼이 너무 무기력했다. 전반전 막판 안드레 고메스의 첫 슈팅이 나오기 전까지 슈팅 하나 때리지 못했다. 후반에도 토트넘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반 24분 마이클 킨의 자책골까지 터졌다. 0대1 패배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중원 싸움에서 졌다. 세컨드볼 경합에서 계속해서 졌다. 우리는 끝까지 싸웠지만,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많은 찬스를 가지지 못한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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