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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한길(25)이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선다.
김한길은 변화를 택했다.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스리백을 쓰는 서울에서 김한길이 뛸 수 있는 자리였다. 김한길은 확실히 공격쪽에서 재능을 보였지만, 수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 동계 훈련을 통해 단점을 보완한 김한길은 초반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더 많은 출전 기회가 필요했다
측면 어디든 뛸 수 있는 김한길은 여전히 매력적인 존재다. 스피드와 기술, 수비력까지 갖춘 선수는 흔치 않다. 당연히 많은 팀들이 김한길에 군침을 흘릴 전망이다. FA가 된 김한길에 K리그1, 2팀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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