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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호날두는 나이를 먹을수록 잘 한다.'
호날두는 코로나19 이후 리그 재개 8경기서 7골을 뽑았다. 물론 PK골도 다수 있다. 직전 아탈란타전(2대2)에서 두골을 모두 PK로 차 넣었다. 27호~28호골로 득점 2위로 올라갔다. 선두 라치오의 임모빌레(29골)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지금 페이스라면 호날두는 유럽 골든슈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마르카는 전망했다. 이번 시즌 그 상을 받는다면 개인 5번째다. 현재 시즌 28골(PK골 11개)인 호날두는 아직 정규리그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따라서 분발할 경우 레반도프스키의 34골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에 더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미 리그 28골로 25골(2016~2017시즌) 26골(2017~2018시즌) 21골(2018~2019시즌) 보다 많다. 세리에A 두번째 시즌 만에 한층 안정된 모습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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