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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런 게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다."
그는 주전 골키퍼 정 산 대신 경험이 부족한 김동헌을 선발 투입한 것에 대해 "정 산 골키퍼가 위축되고 한 템포 쉬어주려고 했다. 골키퍼 코치 추천도 있고 해서 김동헌을 넣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주 득점원 외국인 선수 무고사의 부진에 대해 "선수들과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리가 여기서 더 오르기 위해서 외국인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경기 전에 무고사 아길라르와 미팅을 했다. 무고사는 우리 팀을 살려줄 선수다. 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인 미드필더 마하지는 광주전(8월 1일)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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