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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최악의 감독이라 불렸던 전임 우나이 에메리 감독도 첫 19경기에서 승점 38을 획득했다. 1986년 아스널의 지휘봉을 잡았던 조지 그레엄 감독과 동률이었다. 비교적 불안한 출발을 보인 '레전드' 아르센 벵거 감독도 부임 첫 해 였던 1996년 승점 33을 획득했다.
물론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경기력에서는 눈에 띄는 발전을 보이기는 했지만, 프로는 성적으로 말한다. 아르테타 감독이 승점을 얻지 못한다면, 그의 감독 인생도 가시밭길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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