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에이브러햄의 불만 "왜 내 주급이 허드슨-오도이보다 적나"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07-23 18:07


(Photo by PHIL NOBLE / POOL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자신의 주급에 불만이 있는 태미 에이브러햄.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첼시의 공격수 에이브러햄이 팀 동료 칼럼 허드슨-오도이보다 자신의 주급이 적다는 사실에 불만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에이브러햄은 자신이 주급 12만파운드를 받는 허드슨-오도이보다 더 많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허드슨-오도이는 에이브러햄의 3년 후배.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단 7차례 선발 출전했다.

에이브러햄은 현재 3600만파운드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에이브러햄은 올시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첼시 공격을 이끈 선수였다.

이 매체는 에이브러햄과 첼시의 연장 계약이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점점 조급해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에이브러햄은 현재 주금 5만7600파운드가 약간 넘는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3년까지 첼시와 계약이 돼있는데, 임금 문제만 해결되면 구단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