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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결국 그는 잉글랜드와 맨유의 넘버1이 될 것이다."
헨더슨은 'TV3'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모든 사람들이 아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맨유와 잉글랜드를 위해 뛰고 싶다"고 말하며 "항상 벽돌담에 부딪히는 기분이다. 어쩌면 나는 맨유에서 기회를 얻을지도,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다른 길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헨더슨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지만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있어 쉽게 자리를 주지 못한다.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의 폭탄 선언에 "그는 셰필드에서 환상적인 2년을 보냈다"고 말하며 "결국 잉글랜드와 맨유의 넘버1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극찬을 하면서도, 조금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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