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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도르트문트는 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의 영입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맨유는 가장 적극적이었다. 도르트문트와 산초 역시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몸값이 문제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위기 상황에서 맨유는 이적료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도르트문트는 만만치 않았다. 2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8월10일 이전까지 협상을 완료할 것, 1억 파운드 이하로 팔지 않을 것이라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결국 파행에 이르렀다. 도르트문트는 '산초는 다음 시즌 우리와 함께 뛴다'고 했다. 2023년까지 계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계속 산초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적료가 관건이다. 맨유는 대대적 선수 개편을 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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