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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1연속 페널티킥 성공.
상황은 이렇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연장 3분. 앤서니 마샬이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것은 페르난데스. 그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상대 골키퍼에게 방향을 읽혔지만, 페르난데스의 발을 떠난 공은 막을 수 없었다.
솔샤르 감독은 "페르난데스는 오른쪽, 왼쪽으로 차는 모든 것을 연습한다. 어쨌든 그는 나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페르난데스는 리스본과 맨유를 포함해 지난 4년 6개월 동안 21연속 페널티킥 성공 기록을 이어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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