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이비에르가 오면 토트넘은 은돔벨레 팔 것이다."
호이비에르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줄기차게 영입을 요구한 선수다. 이런 선수를 영입하고, 중용하지 않을 리 없다. 그렇게 되면 역할이 겹치는 선수의 자리가 없어진다. 이 선수가 지난하 5500만파운드, 그단 역대 최다 이적료를 기록하며 온 은돔벨레인 것이다.
필립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들 모두를 편드는 일은 어렵다. 만약 호이비에르가 오면 누군가 떠날 것이다. 은돔벨레는 입단 후 좋은 활약을 거둘 것이라 했지만, 그가 희생당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