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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의 '게으른 압박' 비판이 라커룸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훈련장에서 열심히 훈련했고, 에버턴전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 많은 선수들이 A매치 등으로 다 다른 시기에 돌아와서 일주일의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잘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미러는 데이비스의 인터뷰와 함께 '토트넘의 또다른 선수들은 감독의 발언에 분노하면서 감독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은 코로나19와 일부는 자가격리를 하고, 일부는 프리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뉴 스스로 '일부 선수들이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비난한 무리뉴의 발언이 공정치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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