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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현재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완전히 '잉여' 취급을 받지만 이적 시장에서 가레스 베일의 가치는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다. 영입 경쟁을 펼치는 팀들의 러브콜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가 거론되고 있다.
결국 맨유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베일 영입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는 셈이다. 베일 역시 토트넘에 대한 호감이 크다. 베일은 레알을 떠나는 게 현재 당면과제이기 때문에 토트넘과 맨유 등 EPL 구단의 관심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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