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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정승현, 원두재 합류로 팀 전력과 분위기가 최고조다."
멜버른전을 앞두고 김도훈 감독은 "한경기 한경기가 소중하다. 우리 팀이 항상 그래왔듯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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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 한경기가 소중하다. 우리 팀이 항상 그래왔듯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2년 전에 멜버른과 붙은 적이 있는데 그때와 팀이 많이 달라졌다. 멜버른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16강에 올라왔다는 것만으로도 멜버른은 뛰어난 팀이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팀이라고 봤다. 개인의 능력보다는 팀으로서 공격과 수비를 풀어나갔다. 우리도 팀으로서 대응을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잘해왔던 것들을 반복해서 득점과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주니오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팀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주니오가 득점으로 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개인 능력이 뛰어나다. 기술, 돌파, 침착성으로 팀에 도움을 많이 주고 있고, 주니오의 믿음직스러운 플레이가 있어서 팀의 공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표팀 다녀온 세 선수(정승현, 김태환, 원두재)도 복귀했다. 조현우 제외하면 '완전체'라고 평가하는지?
▶조현우 선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이 합류한 후 팀의 전력과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세 선수들도 희생하며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팀에 헌신하는 자세로 임해 16강 진출에 도움이 됐다.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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