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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당장 제거해야 한다."
포그바의 에에전트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지난해부터 맨유를 떠나겠다는 언론 플레이로 으름장을 놨던 포그바와 라이올라인데,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다시 한 번 팀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
캐러거는 이에 대해 "맨유는 당장 포그바를 제거해야 한다. 나는 12개월째 이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는 내가 살면서 본 선수 중 가장 과대 평가를 받는 선수"라고 일침을 날렸다.
캐러거는 마지막으로 "맨유는 포그바를 내보내길 원한다. 자신을 속이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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