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메호대전)누가 낫다고 말하는 건 실수다."
이번 메호대전은 호날두가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옮긴 후 첫 대결이다. 직전 유벤투스 홈 맞대결에선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으로 결장했다.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호날두는 아직 메시가 출전한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프로 입성 후 통산 750골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유독 메시가 이끈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선 득점이 없었다. 반면 메시는 호날두의 팀을 상대로 5경기서 3골을 넣었다.
피를로 감독은 최근 메시의 경기력에 대해 "메시는 경이로운 선수다. 이미 그걸 보여주었다. 메시는 지난 여름, 이적을 두고 문제가 있었다. 축구 경기력은 문제가 없다. 심리적인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기복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좋은 경기를 많이 한다. 위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