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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문제는 피로다."
워녹은 "손흥민의 울버햄턴전 스피드는 보통 때와 달랐다. 케인도 피곤해보였다. 둘은 후반전에 속도를 끌어올렸어야 한다"고 평가했다고 영국 매체 풋볼런던이 전했다.
토트넘은 매우 촘촘한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리그, 유로파리그, 리그컵 그리고 FA컵까지 병행하고 있다. 휴식을 취할 시간 없이 계속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휴식이 필요하지만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31일 새벽(한국시각) 풀럼과 리그 홈 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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